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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88 Investment입니다.


이글은 2020년 10월 15일 상장예정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대한 분석글입니다.


이번글을 통해 살펴보고자하는 점은 HYE88 Investment가 생각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리스크요인에대해 설명리고자 작성하게되었습니다.


긴글이지만, 투자자 혹은 투자예정이신분들은 본인의 소중한 자금이 달려있으니 귀찮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청약(2020년 10월 05일 ~ 06일)에 참가하시기전 아래의 표의 증권계좌를 보유하셔야합니다. 최소 청약일 하루전 2020년 10월 5일까지 신규계좌를 만들어야만 이번 IPO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본 청약에 있어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1,426,000주입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투자자들은 각 증권사에서 복수청약이 가능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리스크요인에 관한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기업에 투자함에 있어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리스크요인 분석 전 짧막한 HYE88 Investment의 소견


"이번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분석하기위해 애널리스트들의 각종보고서를 보며, 느꼈던 점은 정말 이래도 될까?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뭐.. 그분들이 전문가시니깐 그려러니하지만, 목표가 설정할때 타겟 PER을 60배 수준을 제시하는 것을 보니, 진짜 처음보는 시장인 것으로 생각듭니다.


진짜 타겟 PER 60배 수준은 생각지도 못했으며,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뭐.. 솔직히 저번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코로나 19가 끝난뒤 당사는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에반해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상장 후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처럼 따상이 될 것으로 보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이렇게 거품이 쌓이는게 시장을 위해, 그리고 투자자를 위해 좋은 행태인가 싶고 걱정이 되는 바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리스크요인


우선 리스크요인을 말씀드리기 전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당사") 공모가 산출을 위해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PLUS, NAVER, 카카오 EV/EBITDA 멀티플을 적용하여 밸류에이션을 하였습니다.


위 피어그룹의 EV/EBITDA 멀티플의 평균은 42.36배정말 높은 EV/EBITDA를 적용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YG플러스의 EV/EBITDA는 63.25배로 평균 EV/EBITDA을 높이는 효과를 갖고왔으며 굳이 YG PLUS가 피어그룹에 정당화 되는지 의문입니다.


YG PLUS의 63.25배를 제외시 적용될 EV/EBITDA 평균치는 37.14배로 더 낮은 기업가치가 발생하지만 YG PLUS를 적용함으로써 밸류에이션이 과대계상됬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리스크요인】


①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시작

HYE88 Investment는 당사가 방탄소년단(BTS) 등 아티스트들에게서 창출되는 IP를 이용하여 컨텐츠사업을 대대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나, 그래봤자 엔터주라는 생각과 이에따른 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아티스트의 의존도가 높으며, 아티스트는 부가가치가 큰 상품일뿐더러 반대로 불확실한 리스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의 전체 매출 중 87.7%가 방탄소년단(BTS)에서 창출되고 있는 만큼 방탄소년단는 당사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방탄소년단의 상황으로인해 당사의 사업은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방탄소년단의 군입대 문제는 당사의 사업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2021년 말 입대가 예정되어있는 BTS 멤버인 김석진의 입영으로 당사의 기업가치는 심각히 훼손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과거 에스엠의 동방신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빅뱅이 입영이 시작되었을때, 2개사는 모두 실적이 크게 하락된 사례를 보인만큼 당사 또한 이렇게 높은 매출의존도는 큰 리스크라고 판단됩니다.




② 방탄소년단의 군제대 후 그룹이 온전할까?


방탄소년단은 1992년 ~ 1997년생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현역병 입영대상 멤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HYE88 Investment가 리스크라고 판단되는 점은, 군제대후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이 온전히 존재할까?라는점입니다.


당사는 당사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전속계약이 2024년까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방탄소년단의 김석진은 2021년 말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석진의 군제대는 2023년 중순정도 군제대가 예상되며, 내년 내후년 나머지 멤버들이 군대에 입영을 한다면, 전속계약 만료시기 2024년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더욱 불확실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멤버 1명이라도 재계약실패로 완전체로 그룹활동을 못한다면, 당사의 기업가치가 심각히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이슈라고 생각드는 바입니다.



③ 높은 영업권의 부담요인


당사는 총자산 8,206억원 중 무형자산인 영업권은 1,585억원으로 큰규모의 영업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업권이란 기업이 어떠한 법인을 M&A할때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한 자산으로 M&A를 당한 기업이 실적악화나 기업가치가 훼손되면 손상을 시키는 자산입니다.


당사의 1,585억원의 영업권의 원인은 세븐틴, 뉴이스트라는 아티스트를 보유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및 여자친구라는 아티스트를 보유한 쏘스뮤직을 인수할 때 발생한 사항입니다.


HYE88 Investment 주관적으로 우려가 되는 점은 영업권의 손상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앞서 BTS에 관해 말씀드렸다시피 아티스트들의 계약 만료시기때 재계약이 되지 않는다면 기업가치 및 실적에서 크나큰 훼손이 가능하기때문에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의 재계약 또한 인수를 진행한 자회사들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 그림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의 주요아티스트의 전속계약 만료시기입니다. 2그룹의 계약 만료시한은 2021년 ~ 2022년 만료가 됨으로, 만약 재계약의 성공하지 못하면 해당 영업권의 손상을 진행해야할 것으로 판단되기때문에 이에관련된 사항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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