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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88 Investment입니다.


이글은 2020년 10월 15일 상장예정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대한 주관적 평가에 관한 글입니다.


앞 3개의 글을 통해 분석한 내용을 요약하며 HYE88 Investmnet의 투자의견을 명시하였으며, 주관적인 판단일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여 "기고형식"으로 소개하고자합니다.


많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청약(2020년 10월 05일 ~ 06일)에 참가하시기전 아래의 표의 증권계좌를 보유하셔야합니다. 최소 청약일 하루전 2020년 10월 05일까지 신규계좌를 만들어야만 이번 IPO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본 청약에 있어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1,426,000주입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레에셋대우, 키움증권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투자자들은 각 증권사에서 복수청약이 가능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의견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기업에 투자함에 있어 모든 손익은 투자자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사업적 측면의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는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아이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머트 기업으로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을 진행하고, 이에따른 아티스트들의 IP(지적재산권)을 통해 앨범사업, 공연사업(콘서트 등), MD 및 라이선싱사업, 영상콘텐츠 및 온라인콘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그렇기때문에 무엇보다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티스트(아이돌)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


당사가 지금과 같이 공모를 진행할 수 있었던 원인은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인기도 상승 및 강력한 팬덤보유으로 인한 기업수익 증가에 더불어, 팬덤인 소비자들에게 소통채널 및 MD상품 등의 유통채널을 보유했기때문이라고 판단됨.


이러한 소통채널 및 유통채널은 당사의 자회사 (주)비엔엑스에서 서비스 중인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샵(Weverse shop)으로 이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앱을 통해 아티스트는 팬들과 소통을하고, MD상품등을 판매하여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기업분석 측면의견


당사의 상장 후 주식수는 33,846,192주이며, 신주모집 7,130,000주(100%)를 통해 7,487억원 ~ 9,626억원을 조달하는 IPO딜을 진행함.

공모 후 시가총액은 3조 5,538억원 ~ 4조 5,692억원이며, 공모가밴드는 105,000원 ~ 135,000원임.


보호예수의 경우 70.30%이며, 유통가능물량은 29.70%로 공모주 특성상 괜찮은 비율이라고 판단되며, 특이사항 중 하나는 당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환상환우선주(WELL BLINK LIMITED)가 상장 후 자동전환이 가능함에따라 이로인한 주식수의 희석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됨.


전환상환우선주의 평균단가는 2,118원이며, 전환 후 888,784주가 시장에 바로 출회가 가능함.


당사는 2020년 반기누적기준 매출액 2,940억원 영업이익 498억원 순이익 332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반기 매출액 3,201억원 영업이익 519억원 순이익 394억원대비 역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이는 코로나19로인한 공연매출의 부재로 인한것으로 2019년 반기 1,315억원의 공연매출은 2020년 반기 15억원으로 약 1,300억원이 후퇴한 영향때문임.


공연매출을 제외한 앨범매출, MD 및 라이선싱 매출, 콘텐츠매출, 기타매출은 각각 2019년 반기 대비 +78.9%(앨범매출), +25.0%(MD 등), +37.6%(콘텐츠매출), +105.5% 기타매출(광고수익 등)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된 뒤 공연매출이 복구된다면 더 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됨.


특히 추정상 2021년 방탄소년단의 김석진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만큼 2021년도 활동등이 더욱 왕성하게 이루어질 가능이 높으며, 이로인해 2021년 당사의 실적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판단됨.

리스크요인 측면의견


하지만, 당사는 소위 엔터주이기때문에 엔터주의 특성인 아티스트에대한 양면의 칼이 있다고 판단됨.

앞서 언급한,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김석진을 시작으로 인적자원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입대가 예정되어있으며, 이에따른 당사의 실적측면에서 부담이 될 전망.


특히 당사의 방탄소년단이 전체 매출중 8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전속계약이 2024년까지이므로 멤버들의 군 제대 후 재계약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추정됨.


최악의 경우 방탄소년단이 해체 및 멤버의 재계약 실패로 이어진다면, 당사의 경쟁력 및 기업가치가 매우 크게 훼손될 것으로 추정.


이와 같은 궤로 당사의 인수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의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판단됨.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주요아티스트는 세븐틴과 뉴이스트임. 2개의 아이돌그룹 모두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쏘스뮤직의 여자친구 또한 2021년까지임.


해당 자회사 모두 인수로인한 영업권 1,585억원은 만약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가 재계약 실패 등으로 인수 자회사 플레디스, 쏘스뮤직의 실적이 훼손된다면, 영업권 또한 손상을 시켜야하기때문에 영업권은 매우 부담스러운 사항이라고 판단됨.

종합투자의견


머.. 리스크가 있고, 제가 청약은 불가합니다. 라고 해도... 이번 청약에 들어가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지금 시장이 워낙 유동성이 많기도하고,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가 성공한만큼 냉정하기보다는 따라가는게 더 돈벌수있다고 생각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모든 주식이 리스크가 있는듯 당사에 투자함에있어서도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따상 따상 그러는데, 물론 해당 기업도 따상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조심하셔도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지금 시장 특히 공모주시장이 너무 좋아서 증권사 IB에서 말도안되는 공모가를 밀어넣고 있는만큼... 성공적으로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글 서론에서도 썼지만, 여유있으신분들은 복수청약가능하니깐 각 증권사별로 청약을 하시는게 물량 더 받기위해서는 유리할 것으로 생각드니, 전략 잘 세우셔서 이번 청약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현명한 의사결정 잘하시어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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