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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8일 뉴욕증시는 다우존스지수 +2.99%, 나스닥 +1.38%, S&P +2.68%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느낄수 있듯이 코로나19가 한풀꺾이는 모습을 보이니 국내 지수뿐만 아니라, 미국지수도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하여 트럼프대통령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정점을 지났다는 징후를 계속 보고있다"라고 언급하며 자국의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우려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버락오바마 얘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정권이 남겨놓은 망가진 시스템에서 출발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예방성과가 나왔다고 발언했으며, 의약품을 비축해 놓지 않은 전임 대통령 버락오바마를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대통령의 "일부 주가 확산억제위해 취했던 규제를 해제를 시작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는 곧 미국 경제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지수상승을 이끈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치료제 기대감은 지수상승을 부추겼습니다.
길리어드의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대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회복되어 1주일 이내에 퇴원할 수 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으나, 정작 길리어드사는 통계적 유의성이 적고, 아직 임상 최종결과가 나온것이 아니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벌써 코로나19의 치료제를 반영하듯이 10%가까이 오르는 등 치료제의 기대를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3대 지수 다우존스지수(좌) 나스닥지수(중) S&P지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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