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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88 Investment입니다.


이제 곧 2분기가 끝나갑니다. 최근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기업들을 리뷰하며 2분기에도 기업들의 실적을 예측해보고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심도있는 분석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를 예정중이시거나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신분들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본 분석은 가장 기본적인 실적분석입니다. 단위는 억원 단위이기 때문에 발표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성기업 (이하 "당사")는 어육연제품인 한성게맛살과 크래미, 이게조아, 몬스터크랩, 크래미치즈볼,

맛있는 국탕용 어묵, 냉동식품인 프리미엄해물경단, 육가공식품인 캠프렌즈,

마늘햄 그리고 한성젓갈 등을 판매하는 수산관련 식품회사입니다.


당사는 2020년 1분기 매출액 629억원 영업이익 16억이라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감소하고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식품기업이기때문에 매출하락이유 경쟁사에 M/S를 빼았겼거나, 코로나 19 등으로인해

소비가 감소하여 당사에도 타격을 입지않았나 판단됩니다.


특히 해외부문에서의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이 -53%가 빠졌는데,

추후 이점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만약 20년 2분기에도 해외매출이 빠지면

당사의 해외매출부문이 급격히 경쟁력을 잃었다고 확신이 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익성은 좋아진 것으로봐서 해외매출부문은 어떻게보면 비용만 잡아먹는 적자사업일 수도 있겠다고 판단됩니다.


[한성기업 부문별 매출]



이외에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당사의 19년 4분기 실적입니다.


제일 처음의 표를 보면 당사의 영업이익은 -113억 순이익은 무려 -174억원이라는 4분기 한개분기에서

크나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측면에서의 적자의 원인은 매출채권손상손실이 -76억원이 발생한것에 기인되며,


순이익 -174억원의 이유는 기타비용 중 선급금에대한 자산이

회수가능액이 장부가액보다 작아 기타자산손상차손으로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극동수산이라는 기업에 지배하에 있습니다. 주주구성에서 임우근 외 특수관계인이 최대주주지만,

단일 지분율로는 극동수산이 17.70%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있습니다.


극동수산은 임우근의 아들들인 임준호와 임선민이 지분율 100%를 나눠갖고있습니다.


옛날부터 당사는 내부거래가 많았지만, 아마도 가족경영이다보니깐 내부거래비중이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이번 매출채권손상손실이나, 선급금에대한 사항은 가족경영으로인한 내부거래를 진행하다가

손상이 발생하여 한성기업이 다 손실을 떠안은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결산때 각자산을 평가하는대 있어서

당사의 추가 손실을 앞으로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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