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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88 Investment입니다.


2020년 04월 30일 기준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24,633pt(+2.21%), 나스닥 8,914.71pt(+3.57%), S&P 500(+2.66%)로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일은 2개의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GDP)발표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코로나19 치료제) 연구결과 발표라는 큰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미국의 1분기 경젱성장률(GDP)의 대해 말하면,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4.8%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지출이 급감했고, 기업투자도 부진한 지표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급감한 것의 주요원인은 3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봉쇄조치의 원인이었습니다. 미국은 현재 봉쇄조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2분기 경제성장률은 -30% ~ -50%를 예상하는 불운한 전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개발 중인 길리어드사가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내놓으면서 주식 등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붇돋았습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소장 코로나 19 환자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세계 70여개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였고 임상의 내용은 환자의 증상 완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NIAID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를 복용한 코로나 환자들은 회복하기까지 평균 11일이 걸렸으며,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 환자들은 회복까지 평균 15일이 걸렸다고합니다. 치명률에서도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군의 치명률은 8.0%였고,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의 치명률은 11.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앤서니 파운치 소장은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돼었으며, 이것이 치료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로써 미 식품의약국 FDA는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긴급 승인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뉴욕지수는 근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금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틀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뒤 정책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 ~ 0.25%로 만장일치로 동결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권한의 한계까지 사용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고자 무제한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제는 정말 글 안쓰고 쉬려고했는데 저녘 9시부터 정말 애탔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생각했던 것 보다 저조했고, 2분기는 더 암울한 상황이기때문에 앞으로가 걱정됬습니다. 하지만 정말 앞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지수선물들은 올라있었고 찾아보니 코로나 치료제의 긍정적인 결과로 인한 상승은 금세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부터 국내 금융시장은 연휴로인해 4일 동안 쉽니다. 그럼에도 타국가의 증시들을 보고 국내시장을 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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