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 일상

오늘은 일상을 한번 써본다.

사무실에 출근하여 전일 미국시장의 급등원인 및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까 생각해보았다.

과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 생각하본다.

시장은 계속오르고, 내 수익률은 왜이렇게 키 맞추기를 못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하며 내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한다. 그리고 계획했던것도 꼭 지켜야지라는 다짐을 해본다.

다행이도 나와서 나와의 약속인 블로그 하루에 최소 한 게시물은 올리기, 그리고 구독자분들 댓글과 공감누르기를 했던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원래 욕심같아선 오늘 주말이지만 빨리나와서 하고싶었던 기업분석을 하고 싶었다.

근데, 이놈의 미국시장 급등원인과 거기서부터 파생된 투자아이디어를 하다보니 어느세 7시가 다되버렸다.

그렇게 심도있는 분석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게을러서 그런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투자아이디어는 미국의 보잉이나, 아니면 프랑스의 에어버스나 민항기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에 정말 잘올라간다. 또한 미국 SPIRIT사나 TRUINPH사 등 항공기부품도 잘올라간다. 특히 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이나 델타항공같은것도 최근 경재제개 기대감으로 잘 올라가는 것 같다.

어제는 고용지표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미국증시는 큰폭으로 올른것으로 판단된다.

머라도 올르면 좋은거지라고 생각하며, 다음주 국내증시도 큰폭으로 올르기를 바래본다.

다시 투자아이디어로 돌아와서 미국의 항공관련주는 정말 최근에 급등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항공기부품사 및 항공관련주식은 왜이렇게 더디게 상승하고 큰폭의 상승이 없을까라는것이 분석주제이다.

개인적으로 분석결과는 다 나왔지만, 좀더 깊이있는 분석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어차피 PER 등의 분석 지표는 어차피 실적 안좋게나올꺼니까 필요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본다.

내일도 나와서 분석내용을 기재해야겠다. 가면안되는데, 주말이라그러가 귀찮다. 좀더 성실한 내가 되었으면, 좀더 부지런한 내가 되었으며, 좀더 집중을 했으면 좋았을껄, 좀더 똑똑해지고 더 많은 것을 알았으면, 좀더 열심히 했으면 이렇게 생각을 해보게 된다.

후회일수도있지만 목표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일수도 있을 것 같다.

더욱더 성공해서 나의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 또한 욕심을 좀더 더 부려 나의 목표를 성취하고 더 나아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욕심일까? 아니면 목표를 성취하고도 더 나아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가치투자라는 것은 장기투자가 거의 대부분이며 주가는 언제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많은 종목을 봐왔고 성공도 했으며 실패도 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하는데 있어서 투자기간을 무한대로 늘려보면 실패는 실패가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회계학의 주요가정은 Going Concern이니깐 말이다. 이제 공부도 좀 해야겠다. 가끔식 바보가 되어가는 내가 느껴진다. CFA LV2까지 합격한거 복습도하고, 여유있으면 CFA 차터도 꼭 달아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