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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88 Investment 입니다.


이글은 2020년 10월 29일 상장예정 센코의 주관적 평가에 관한 글입니다.

앞 3개의 글을 통해 분석한 내용을 요약하며 HYE88 Investment  투자의견을 명시하였으며,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여 "기고형식"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투자의견은 주관적인 의견이며,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작성되었습니다. 기업에 투자함에있어 모든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사업적 측면 의견


센코(이하 "당사")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당사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가스안전기기, 환경기기, IoT기기를 자체개발하여 가스가발생하는 전방기업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당사의 이러한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손에꼽힐만큼 기술적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해당시장은 글로벌하게 과점구조라고 판단되며 이에따른 강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를 살펴볼때 주의깊게 봐야할 것은 전기화학식 가스센서이며, 해당센서는 산소,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수소, 암모니아 등의 가스를 탐지하는 센서이다. 특히 당사의 센서기술은 센서안에 산화환원반응, 양극, 음극간의 전기발생 및 절연을 통해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며, 2차전지의 원리와 어느정도 유사한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중요기술은 고온도를 견디는 저항성이다.


앞서 말한것과같이 당사의 센서는 전기화학식이기때문에 전력효율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당사의 기술력을 발휘하여 당사의 온도는 8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디는 특성이 있다.


이는 흡사 전기차, 수소차 시대가 발생시 해당 자동차들은 매우 고온에서 작동되며, 전력의 효율성이 요구되므로 당사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의 적용범위의 확대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소형화 시키는 중이며, 칩형태로 구현하여 스마트폰, 웨어러블기기에 적용하고자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기업분석적 측면 의견


당사의 IPO딜의 내용은 확정공모가 13,000원에 210억원을 조달하며, 상장 후 주식수는 7,770,644주 시가총액은 1,010억원 규모이다.

특히 신주모집 1,325,000주(82.2%) 구주매출 287,000주(17.8%)으로 딜을 진행한다. 구주매출의 경우 상장전 벤처금융 물량이다.


당사의 수급은 보호예수 64.84%, 유통가능 34.88%로 공모주특성상 매우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상장 후 1개월 후 2,272,088주(29.24%)의 벤처금융물량이 유통이가능하기때문에 상장 후 1개월 후 물량출회로 오버행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현재 이익잉여금이 결손상태이다. 이는 2017년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순이익이 적자상태였기때문이며 특히 2017년 상장전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의 전환으로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에 기인된다.


또한 재무측면에서 봐야할 사항은 당사의 2020년 2분기 실적이 2019년 실적보다 하락한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당사가 설명하기로는 1) 코로나 19로인해 수출이 감소하였으며, 2) 당사의 매출특성상 환경측정기사업부문이 하반기에 실적이 몰려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공모주산출내역 및 예상실적 측면 의견


당사는 공모가를 산출하기위해 해외기업인 Riken Keiki, New Cosmos Electric, MSA Safety, Vaisala 피어그룹으로 선정, 공모가 13,000원으로 산정하였다.


이렇게 산출하기위해 당사의 2021년 예상 순이익이 적용되었으며, 적용 순이익은 87억원이다.


위 공모가를 산출하기위해 예상실적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당사가 주장하는 담보된 실적에 기반되어 어느정도 신빈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이유는, 2020년 08월 05일 시행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과리 및 사업법"에 의거하여, 가스가 적용되는 보일러에 안전장치가 의무화 되었기때문이다.


현재 당사는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대성쎌틱에너시스에게 납품을 시작중이며, 당사의 고객사의 시장점유율은 72%에 육박하여 신규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 도시가스 보일러는 약 1,440만대로 추정되며, 평균수명은 10년이기때문에 단순평균으로 1년에 140만대가 교체가 필요한 만큼 안전장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당사가 현재 납품하고있는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대성쎌틱에너시스의 연간 교체수량은 100만대 수준이며, 계산상 2020년 약 86억원의 신규매출 2021년 167억원의 신규매출이 기대된다.


또한 2020년 1월 SK하이닉스의 요청으로인해 반도체 생산공정에 설치된 가스 경보기의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SK하이닉스의 공정에 있는 경보기 1,200여개 중 600여개를 당사의 제품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종합투자의견


조금 늦은면이 있지만, HYE88 Investment  청약의 청약에 참여해도 좋을았다고 판단됩니다.


우선 리스크요인수급부담인데, 이물량은 1개월 후 출회될 것이기때문에 수급리스크는 이연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당사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적용범위가 좁다고 판단되나, 당사의 위에 말한 당사의 기술력을 고려해볼때, 효율성과 고온 저항성으로 현재보다 더 큰 새로운 산업에 진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판단되는 이유는 과점성 입니다.

해당기술은 오랜기간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그로인해 쌓은 기술력은 진입장벽을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효율성을 강조하는 미래의 먹거리 전기차, 수소차,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당사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의 수요는 증가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되며, 장기적으로도 당사의 사업성과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을 잘하시어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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