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진에어 IR BOOK]
위 종목은 18년 12월 8일 상장예정입니다.
[회사개요]
기업구분 |
일반 |
설립일 |
2008-01-23 |
액면가 |
1,000 원 |
종업원수 |
1,467 명 |
업종 |
항공 여객 운송업 |
주요제품 |
- |
공모가 |
26,800 원 ~ 31,800 원 |
상장 후 주식수 |
12,000,000 주 |
공모금액 |
3,216 억원 ~ 3,816 억원 |
공모(예정)주식수 |
30,000,000 주 |
공모 후 시총 |
8,040 억원 ~ 9,540 억원 |
|
|
진에어라는 기업은 저비용항공사(LCC)로 한진칼의 자회사입니다.
한진칼 하면 생각나는 것 없으시나요?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즉 대한항공과는 동질집단에 속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제주항공에 이어 2위 업체이며, 총 24기의 항공기를 동질집단에 속한 대한항공에게 리스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약간 특이한점은 원래 저비용항공사들은 단거리위주 노선을 갖고있기 때문에, 중형기(Boeing 737-800)를 선호하고 있고, 중형기 밖에 갖고있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에어의 경우 대한항공에게 비행기를 리스(임대)하면 되기 때문에 대형기인 B777-200ER을 4기나 운용하고 있다는 특이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에어와 타 LCC업체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타 LCC업체는 티켓가격을 낮추고 수하물이나 기내식 같은 추가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부가매출이 큰 편인데, 진에어의 경우 티켓가격에 기본적인 기내식과 수하물 값이 포함되어 있어, 부가매출적인 부문에서는 약간 열등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LCC(Low Cost Carrier)
[공모 후 주주구성]
구 분 |
보유주식수(주) |
공모후 |
보호예수기간 |
|
보통주 |
지분율 |
|||
보호예수 |
최대주주 등 |
18,000,000 주 |
60.00% |
상장 후 6개월 |
우리사주조합 |
2,400,000 주 |
8.00% |
상장 후 1년 |
|
보호예수 물량합계 |
20,400,000 주 |
68.00% |
|
|
유통가능 |
공모시 일반투자자 |
2,400,000 주 |
8.00% |
|
공모시 기관투자자 |
7,200,000 주 |
24.00% |
|
|
유통가능 주식합계 |
9,600,000 주 |
32.00% |
|
|
공모후 상장주식수 |
30,000,000 주 |
100 % |
|
보호예수 물량이 68.00%으로 괜찮은 편이네요.
그런데, 공모가 26,800원 ~ 31,800원도 그렇고, 유통가능 주식수도 960만주 정도되니, 유통물량이
32%임에도 불구하고 주식 자체가 무겁다는 느낌이 드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무정보]
구분 |
2017.2Q |
2016 |
2015 |
Ⅰ. 유동자산 |
2,504 |
2,151 |
1,630 |
Ⅱ.비유동자산 |
1,014 |
872 |
405 |
자산총계 |
3,518 |
3,023 |
2,035 |
Ⅰ. 유동부채 |
2,048 |
1,854 |
1,384 |
Ⅱ.비유동부채 |
487 |
389 |
138 |
부채총계 |
2,545 |
2,243 |
1,522 |
1.자본금 |
270 |
270 |
270 |
2,자본잉여금 |
0 |
0 |
0 |
3.이익잉여금 |
704 |
510 |
243 |
4.기타자본항목 |
-1 |
-1 |
0 |
자본총계 |
973 |
779 |
513 |
매출액 |
4,239 |
7,197 |
4,613 |
영업이익 |
466 |
523 |
297 |
당기순이익 |
335 |
393 |
227 |
부채비율이 많다는게 흠이군요.
하지만 유동자산도 2,500억 정도있으니,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항공기에 투자하겠지만, 공모로 인해 3,000억정도의 현금이 들어오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눈여겨 보셔야 할 것은 17년 2분기(누적) 실적입니다.
영업이익이 상당히 좋게나오고 있네요^^
사실, 비행기를 운용하면서 원재료 중 가장 큰 사항은 항공유류죠..
17년 상반기 동안 유가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항공사들은 원재료 문제로 고생을 많이 했었죠.
하지만 진에어의 경우 탑승률이 기존 83.5% -> 88.8%로 올랐으며, 티켓가격에대한 수익성이 좋아져(대형기 운용을 잘함) 타사들과 대비하여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하네요.^^
[매출 비중]
품목 |
2017년 반기 |
2016년 |
2015년 |
국내여객 |
877 |
1,747 |
1,533 |
국제여객 |
3,130 |
5,074 |
2,863 |
노선부대여객 |
125 |
194 |
131 |
국내화물 |
12 |
27 |
26 |
국제화물 |
24 |
37 |
9 |
기내판매 등 |
70 |
115 |
51 |
상품 |
1 |
2 |
1 |
합계 |
4,239 |
7,197 |
4,613 |
[가치평가]
동사의 경우 피어그룹을 제주항공, SPRING AIRLINES(중국), AIRASIA(말레이시아), VIEJET AVIATION(베트남)을 잡았습니다.
16년 순이익 기준 PER은 진에어의 경우 20.4 ~ 24.3배의 정도를 받고 있으며, 국내 경쟁사인 제주항공의 경우 12.3배를 받고있네요. 16년 실적기준으로 제주항공과 비교해보니 비싸네요.
제주항공이 1위 업체로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17년도는?
진에어의 예상실적기준 PER은 12.0 ~ 14.2배가 나옵니다. 피어그룹 평균 15.1배에 비교해 조금 싼편이네요.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조금…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 포인트]
음… 투자포인트는 개인적으로 진에어가 대한항공과 같은 집단 소속이기 때문에 가능한 대형기를 운용한는 것 일꺼 같네요^^
현재 진에어나, 제주항공 같은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업체가 많이 생겨나서, 주위에서도 일본, 중국 등에 여행 가는 사람이 주위에도 상당히 많을 겁니다.
그런데 공항 같은 경우 슬롯이라는게 있어요^^
슬롯이라는 거는 시간 당 이륙 착륙을 하는 횟수를 말하는 말로 슬롯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비행기들이 이착륙을 많이 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아무리 큰 공항이라도 제한 슬롯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극단적으로 제주항공의 경우 슬롯의 최대치가 1시간 당 35회인데, 16년도부터 포화가 이루어져 운항편수가 늘어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많이지는 등 비행기의 이착륙이 많아져 포화상태가 된거죠.
그러면 달리 말해서, 진에어의 경우 어떨까요?
저비용항공사들의 경우 중형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형기에 비해 적은인원, 적은수화물 등을 실어 날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진에어의 경우, 대한항공에서 리스한 대형기가 4개나 있고, 18년 하반기에 1대를 더 운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큰 비행기로 슬롯에 맞추며, 비용적인 측면에서 우위에 있어 이런 포화상태에서도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네요.^^
'□ IPO 공모주분석 > 공모주 과거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모주 분석] 샘코(항공기부품의 비상! + 무인항공기!!!) (0) | 2018.03.17 |
---|---|
[공모주 분석] 케어랩스(헬스케어 플랫폼 1위 기업 및 O2O의 도전!) (0) | 2018.03.13 |
[공모주 분석] 애경산업(화장품기업으로 체질개선!) (2) | 2018.03.10 |
[공모주 분석] 체리부로 (0) | 2018.03.08 |
[공모주 분석] 모트렉스 (0) | 2018.03.07 |